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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미니 윈도우에서 게임 즐긴다
LG전자, 퀵서클 케이스 전용 출시
2014-07-23 11:00:00 2014-07-23 11:00:0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G3' 케이스의 미니 윈도우에서 즐길 수 있는 전용 게임을 출시했다.
 
LG전자(066570)는 23일부터 G3의 퀵서클 케이스 전용 게임 '퍼피팝'을 G3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퍼피팝 관련 캐릭터 저작권은 LG전자가 갖고 있다.
  
퍼피팝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열지 않고도 케이스의 미니 윈도우를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3가지 모양의 강아지 캐릭터가 나오는데, 일정 시간 제한 내에 같은 캐릭터 3개 이상을 연결하면 화면에서 사라지면서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LG스마트월드를 통해 ‘퍼피팝을 다운로드 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G3의 퀵서클 케이스에서 시계·통화·문자·카메라 등의 기본 기능뿐 아니라 음악포털 벅스·스마트 월렛·후스콜 등의 다양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퀵서클 케이스 전용 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배포했다. 스포츠정보, 라디오, 연예 컨텐츠 등 다양한 업체들이 전용 앱을 개발 중이다.
 
LG전자는 퀵서클 케이스 전용 앱 리스트가 등록된 웹 페이지 (kr.lgworld.com/mobile/quickcircle/kr/quickcircle_app_list.html)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QR코드를 통해서도 사용자 접속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퀵서클 전용 게임은 스마트폰 미니 윈도우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23일부터 출시하는'G3' 퀵서클 케이스 전용 게임 '퍼피팝(Puppy Pop)'을 실제 실행할 때 이미지와 자사 웹 페이지 접속 QR코드 이미지(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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