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10시시황)낙폭 줄인 코스피..상승 전환 코스닥
2014-07-18 10:03:42 2014-07-18 10:07:5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대비 하락 폭을 줄이며 2010선의 지지력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전환됐다. 
 
18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8포인트(0.40%) 하락한 2012.72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원, 1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4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3.94%), 금융(1.00%), 전기전자(0.84%), 유통(0.70%), 보험(0.54%), 전기가스(0.47%), 철강금속(0.34%) 순으로 내리고 있다. 비금속광물(0.36%), 운송장비(0.25%), 서비스업(0.15%)은 상승 중이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으로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재점화된 가운데 시총 상위주 대부분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기아차(000270)는 원·달러 환율이 1030원 선을 회복한 가운데 0.72% 상승하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도 대규모 수주 소식에 힘입어 3%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8포인트(0.28%) 오른 560.52를 지나고 있다. 
 
토비스(051360)가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1.07% 상승 중이다. 실리콘웍스(108320)는 2분기 실적 부진 우려 탓에 3.7% 하락하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