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19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중국 사업에서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가 중국 기존 고객사들의 꾸준한 수주 증가와 새롭게 마스크 시트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시작하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38.7% 증가한 10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광저우 공장에서 올해 추가적인 매출액 100억원 창출이 예상되면서 중국 사업은 30%가 넘는 고상장세를 앞으로 3년 동안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시점의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34.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지만 중국 사업에서의 장기적인 스토리가 매력적이기에 장기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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