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황사정보 문자 이달말부터 시범 운영
2009-03-16 21:16:00 2009-03-16 21:16:00
기상청이 이달 말부터 황사정보 무료 문자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시범 실시키로 했다.

기상청은 올 봄 황사발생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황사에 취약한 천식환자, 뇌졸중 환자, 노약자 등을 위해 ‘황사정보 문자서비스’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문자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와 노인층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육아시설,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복지관, 관련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담당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을 통해 황사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파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관련기관 담당자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이달 말부터는 무료로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황사예·특보 발표시, 국내 황사관측시, 황사종료시 제공될 예정이며 올해는 약 5000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문자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 실시를 통해 문제점 및 요구사항 등을 분석한 후 제도 보완을 거쳐 향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황사정보 문자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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