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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 창립 38주년 기념식 개최
2014-06-16 15:55:44 2014-06-17 10:15:18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요진건설산업이 휘경여자중·고등학교 건산홀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사원과 장기근속사원, 우수거래처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등 각 분야의 직원들을 위한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 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하던 70대 노인을 구해 화제가 된 오영석 과장에게는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은 "요진의 기업철학은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최근 한 직원의 의로운 일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요진건설산업이 불혹의 나이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사람이 살기에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내실 있는 중견 종합건설업체로 요진개발, 요진자산관리 등 건설 업종 계열사와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 요진건설 여자프로 골프단 등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주인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은 동대문 휘경여중·고 이사장과 한국 보육원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사진제공=요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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