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시카고 PMI 65.5..예상 상회
2014-05-30 22:55:38 2014-05-30 22:59:4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 시카고 지역의 민간 경기가 기대 이상의 확장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는 5월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63.0과 사전 전망치 61.0을 모두 상회한 결과로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세부적으로는 수주 잔고 지수가 3년만의 최고 수준을 나타냈고 신규 주문지수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 우글로우 MNI인디케이터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시카고 PMI는 최근 발표된 일련의 호지표와 함께 보다 강한 경제 성장을 기대케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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