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교보증권은 30일
테라젠이텍스(066700)에 대해 헬로진 서비스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테라젠이텍스는 지난 4월 중국 호북성 황석시 건강검진센터와 개인유전체분석 서비스 사업화 협약식을 체결했다"며 "헬로진의 중국 판매와 중국내 유전체 분석기술을 상용화 및 공동 연구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테라젠이텍스는 중국 여행사들과 의료패키지 상품 출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중국내 대형 병원과도 추가적인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헬로진서비스의 다각화도 예상됐다.
그는 "국내 화장품 회사와 헬로진 팜·헬로진 스킨 등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대학병원 판매채널을 넓힐 것"이라며 "테라젠이텍스는 헬로진서비스 두번째 버전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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