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선물도 기프티콘이 '대세'
2009-03-13 06:31:29 2009-03-13 06:31:29
'기프티콘'이 연인들의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선물로 자리 잡고 있다.
 
기프티콘은 초콜릿, 사탕, 커피 등 다양한 선물을 문자메시지와 함께 바코드 형태로 상대방에게 보내는 것인데, 제휴업체 매장에서 바코드 인증 후 실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인 지난달 14일 하루 휴대전화 기프티콘 거래 건수는 8천 건으로 평소보다 60% 증가했다.
 
또 밸런타인데이 전날인 13일에는 평소보다 140% 증가한 1만 2천 건이 거래되기도 했다.
 
거래 금액도 하루 평균 2천700만 원에서 밸런타인데이에는 3천500만 원, 전날은 5천600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13-14일 기프티콘 주문량이 평소보다 약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SK텔레콤은 예상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프티콘 이용고객은 20대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30대가 25%를 차지하고 있다"며 "작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는 하루 7만 건의 주문이 쏟아질 정도로 젊은 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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