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6% 저렴한 'PB멸치' 출시
2014-05-27 10:41:32 2014-05-27 10:45:58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11번가는 금어기를 맞아 멸치 선단인 대영수산식품과 손잡고 PB멸치 '바다천지(1.5kg)'를 큐레이션 커머스인 쇼킹딜을 통해 36% 할인된 8900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에서 6월은 어류 개체 보호를 위해 어획을 할 수 없는 금어기로 멸치가격이 크게 오르는 시기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건멸치(1.5kg) 도매가격은 1만5800원에 거래됐다.
 
11번가 관계자는 “신선식품 구매고객이 올해(1월1일~5월25일)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증가하는 등 전통적인 장바구니 품목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상품 유통경로를 줄여 값을 내린 PB 멸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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