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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2010선 중반(09:15)
2014-05-22 09:15:38 2014-05-22 09:15:3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010선 중반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35포인트(0.42%) 오른 2016.68을 지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란 신호를 준 동시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 우호적인 수준의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코스피도 2015선에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개장 후 2018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억원, 4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 홀로 184억원을 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 위주로 124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0.77%), 의료정밀(0.75%), 기계(0.71%), 증권(0.68%), 운송장비(0.63%) 순으로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업종은 0.03%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이 1%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은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신한지주(055550)한국전력(015760)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12포인트(0.57%) 오른 548.71을 기록 중이다.
 
SK브로드밴드(033630)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동서(026960) 홀로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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