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조선임금들이 복용했던 배초향(곽향)을 넣은 건강식품인 '천보공진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들이 주축이 돼 만든 기업이다.
'천보공진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연구개발 사업의 지원에 의하여 개발된 원료인 'WSY1075'가 포함된 면역 조절을 위한 한방식품이다.
개발에는 한국전통의학연구소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대학교 병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주요 원료는 녹용, 당귀, 산수유, 구기자, 홍삼, 계피 등이며 무엇보다 조선시대 임금이 복용했던 배초향(곽향)을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배초향(곽향)은 태종, 세종, 영조, 정조 임금 등이 피로했을 때 복용했고 조선후기 유재건이 쓴 '이향견문록'에도 만병통치약으로 소개됐다.
또 제조과정에서 총 3번 발효과정을 통해 인체 흡수율과 안전성을 높였다.
황성연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연구소장은 "천보공진원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 유통채널의 확보를 통한 매출의 안정화와 더불어 국내 및 해외특허(PCT) 출원을 통한 천연물 항암제 개발 및 글로벌 브랜드화로 한방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보공진원'은 오는 19일 오전 7시 15분부터 60분 동안
CJ오쇼핑(035760) 론칭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사진제공=한국전통의학연구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