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감소 전망에 유가 하락..WTI 45.71달러
EIA 세계 원유 수요량 하향 조정 여파
2009-03-11 05:49: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국제유가가 미 에너지정보국(EIA)의 수요감소 전망과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6달러(2.9%) 떨어진 45.71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도 전날보다 배럴당 0.17달러 밀려난 43.96달러로 마감했다.

장 초반 유가는 전날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전망 여파와 더불어 이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의 경기침체 올해 종결 가능성 발언으로 장중 배럴당 48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EIA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원유 수요량을 지난달 전망치보다 낮은 8427만배럴로 관측하자 유가는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EIA는
올해 평균 유가도 전달 전망치보다 1달러 낮춘 배럴당 42달러로, 내년 평균 유가의 경우 전달 전망치보다 2달러 낮은 5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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