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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미시강변 2차 푸르지오' 5월 분양
93~114㎡·1066가구, 지구 내 최초 민영 중대형 대단지
2014-04-30 15:47:47 2014-04-30 15:52:03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다음달 하남 미사강변도시(A6블록)에서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동 총 106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10월 공급해 100% 분양완료된 '미사강변 푸르지오'에 이은 것으로, 지구 내 최초의 민영 중대형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 초반으로 수도권 신도시, 주변 하남 풍산지구 시세뿐 아니라 약 2.7km 떨어진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아파트의 전세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561-7)에 위치하며 다음달 9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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