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실적, 클락슨 지수 대비 '빠른 개선' 가능-삼성證
입력 : 2014-04-14 07:25:01 수정 : 2014-04-14 07:29:29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성증권은 14일 조선업종에 대해 향후 실적은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의 반등 폭보다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조선사들이 수주하는 선박의 수주 단가는 클락슨 신조선가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달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지만 선박 발주량으로 가중 평균한 선가 지수는 6.9% 올랐다는 점에 착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개별 조선사의 실적은 수주 전략에 따라 차별화될 수 있다"며 "특히 선가가 견조한 선종을 위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구성는하 조선사가 보다 나은 실적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영수 연구원은 "충분한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일감 확보를 위한 저가 수주 우려가 적고, 다양한 선박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조선사가 좋다"며 "현재 업황에서는 수주 경쟁력이 뛰어난 국내 조선사가 일본과 중국의 조선사 대비 여전히 유리한 구조"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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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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