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도발 행위 중단해야"
2014-04-01 07:39:42 2014-04-01 07:44:03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정부가 북한의 대규모 해상 사격훈련을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강력 비판했다.
 
(사진=로이터통신)
31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척 헤이글(사진)국방장관은 이날 펜타곤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행동은 위험하고 중단돼야만 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주 중국을 방문할 때 이 문제를 확실히 얘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7일 헤이글 장관은 중국을 공식 방문해 중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북한은 이날 서해 5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대규모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역시 이날 정례 브리핑을 갖고 "미국은 긴장을 더 고조시키는 북한의 의도적인 결정에 우려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런 종류의 도발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만 다지게 해 북한의 고립을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그는 "북한은 선택권이 있다"며 "긴장을 더 끌어올릴 수도 있고 국제 의무를 준수하면서 국제 공동체로 돌아올 수 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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