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시니어파트너즈는 시니어 문화와 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니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시니어 서포터즈는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과 소셜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하게 되며, 참여 정도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또 시니어들에 대한 취재, 인터뷰 등의 미션 활동과 모니터링 업무도 진행한다.
서포터즈가 되기 위해서는 시니어 포털 사이트 유어스테이지(www.yourstage.com)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5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다.
김형래 시니어파트너즈 상무는 "고령화 현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사회적 인프라는 미흡한 수준"이라며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러한 간극을 매울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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