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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金·安 투톱체제 확정(1보)
임기 1년..원내대표 선출 5월, 지방선거 경선룰도 확정
2014-03-25 12:22:31 2014-03-25 12:26:49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26일 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등 창당 작업 마무리를 앞둔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최고위원회는 두 공동대표가 동수로 추천해 임명할 방침이다.
 
그간 신당의 당헌당규를 마련해온 이상민 민주당 의원과 이계안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비상적 당 운영과 구조에 대한 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당의 원내대표는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5월 둘째주까지 역할을 수행하며,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는 내년 3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는 6.4 지방선거 당내 경선 방식은 민주당이 기존에 실시하던 국민참여경선과 당원경선에 국민경선을 추가키로 했다. 창당을 하지 않아 당원이 없는 새정치연합을 고려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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