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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중국·우크라이나 우려 지속..'하락'
2014-03-12 22:52:09 2014-03-12 22:56:17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43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84.41포인트(0.51%) 하락한 1만6266.84를 기록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37포인트(0.65%) 떨어진 4279.42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0.97포인트(0.59%) 내린 1856.72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한 불안감이 이날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 중에서는 JP모건체이스(-0.96%), 홈디포(-1.06%) 등이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패니매이와 프레디맥이 모기지 관련 업체들이 15%가 넘게 내리고 있다. 지난주의 모기지 신청 건 수가 2% 가량 감소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연료전지 개발업체인 플러그파워는 10% 가까운 급등세를 연출 중이다. 개장 직후 4% 넘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퓨어셀은 4.5% 가량 하락하며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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