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봐야 할 ‘신혼부부주택’ 성남판교·도촌·광명역세권·군포 부곡 등 입지 좋아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2-27 15:26:04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신혼부부들을 위한 저렴하고 입지 좋은 주택이 대거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총 1만9692가구의 신혼부부주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혼부부주택은 주택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혼인기간 5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되는 주택이다. 신혼부부주택은 경기도에 6400여 가구, 인천에 1800여 가구 등 수도권에 대부분 몰려있으며, 서울에서는 단 9가구가 공급된다. 가장 먼저 2월에는 군포부곡에서 국민임대 1452가구 중 233가구가 신혼부부주택으로 공급되고, 3월에는 안산 신길에서 국민임대 1092가구 중 328가구가 예정돼 있다. 5월에는 성남판교17-2블록에서 775가구 중 233가구가 신혼부부주택으로 공급되고, 7월에는 광명역세권에서 2108가구 중 632가구가, 10월에는 남양주 호평과 성남도촌에서 각각 227가구(총 755가구), 63가구(총 210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에서는 5월에 인천삼산지구에서 국민임대 870가구 중 30%인 261가구가 공급된다. 신혼부부주택은 대부분 국민임대주택이며, 특히 입지가 좋은 곳으로는 성남판교와 도촌, 광명역세권, 군포 부곡, 남양주 호평, 인천 삼산지구 등이 꼽힌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판교 10년 공공임대 다음달 청약 건설 공기업들 잇단 채용 '눈길' 판교 중대형임대 3자녀 특별공급 2.2 대 1 올해 신혼부부주택 2만 가구 공급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단독)중대재해 검찰송치 세아베스틸 김철희 대표, 연임 성공 K-OTC 저평가주 넘치는데…시장은 ‘외면’ 버팀목전세대출 받으려면 은행 뺑뺑이…청년들 '한숨' '국무총리설' 박영선 "한국 미래 생각하면 협치 긴요" 이 시간 주요뉴스 롯데웰푸드,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상…"코코아값 폭등 영향" 조국혁신당, 당대표 비서실장에 차규근…조직개편 속도 홍익표 "정부·여당, 추경 편성에 적극 협력해야" '국무총리설' 박영선 "한국 미래 생각하면 협치 긴요"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