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방직주들이 베트남 진출 기대감에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동일방직(001530)은 전일 대비 7500원(12.00%)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1700원에 고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주가는 지난 13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10% 넘게 급등한
일신방직(003200)도 지난 11일 이후 21일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 랠리를 펼쳤으며 이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경방(000050)도 6%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일 보고서에서 "최근 동일방직이 경방과 일신방직에 이어 베트남 진출을 선언해 주목된다"며 "베트남 현지의 면방업 투자를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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