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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美서 ‘가격대비 최고가치 차’ 선정
2014-02-16 20:26:29 2014-02-16 20:30:07
◇토요타 '캠리'.(사진=토요타자동차)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U.S. 뉴스 & 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에서 캠리를 비롯해 총 5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의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는 매년 21개 세그먼트 별로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베스트카를 선정한다.
 
‘U.S. 뉴스 베스트카 순위’는 차량 성능, 인테리어 디자인, 승차감, 안전등급, 신뢰도에 대한 자동차 담당 언론의 견해를 기반으로 한다.
 
토요타자동차는 캠리와 타코마가 최우수 중형차(Best Midsize Car)와 최우수 컴팩트 트럭(Best Compact Truck) 부문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렉서스 RX350과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RX 450h가 고급 2열 중형 SUV(Luxury 2-Row Midsize SUV)와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 베스트카 자리에 이름을 올랐다.
 
렉서스 RX350은 6년 연속, RX 하이브리드는 3년 연속 수상이다.
 
토요타 관계자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캠리 역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월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높은 가치의 차를 새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이날 미국에서 렉서스 SUV 등 26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토요타는 지난 12일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190만대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리콜대상은 2012~2013년 생산된 렉서스 프리미엄 스포츠 SUV RX350과 픽업트럭 타코마, 2012년형 RAV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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