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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코스메틱 페어' 개최
2014-02-13 11:25:50 2014-02-13 11:29:4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대형 화장품 행사인 '코스메틱 페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SK-Ⅱ, 달팡, 설화수, 시세이도 등 지난해보다 40% 정도 늘어난 총 35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핑크와 바이올렛 등 봄의 화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색조 아이템을 선보인다.
 
바비브라운은 '일루미네이팅 브론징 파우더 핑크 피어니'를 5만원에, 랑콤은 '발레리나 팔레트'를 7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겨우내 건조했던 날씨로 거칠어진 피부를 위한 신상품도 준비했다.
 
주요 상품은 SK-Ⅱ의 '셀루미네이션 오라 에센스(17만5000원)', 디올의 '캠춰 토탈 드림스킨(14만원)' 등이다.
 
키엘의 '투명 에센스'는 8만6000원에, 헤라의 '셀 바이오 크림'은 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스티로더는 17만원 이상 구매 시 여행용 6종 세트와 파우치를, 27만원 이상 구매 시 17만원 사은품에 토트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슈에무라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포인트 클러치백과 클렌징 오일을, 랩시리즈는 15만원 이상 구매 시 질스튜어트 뉴욕 목걸이 카드지갑 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하고, 40만원·60만원·10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화장품 샘플, 시술 서비스 등을 담은 패키지 쿠폰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모든 점포에서 메이크업 쇼, 신제품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여성 고객이 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라 '셀 바이오 크림'.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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