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4분기 순익 70% 급감..기대는 웃돌아
“법정비용 제외 시 주당 50센트 벌었다”
2014-01-19 13:05:36 2014-01-19 21:52:25
[뉴스토마토 신지은기자] 미국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4분기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70% 가까운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시장 예상치는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4분기 순익이 1억8100만 달러, 주당 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 9400만 달러, 주당 29센트를 크게 밑돈 성적이다.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과 모기지 부실 판매 혐의 관련 법정 소송비용으로 12억달러를 지출한 것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FHFA와 모기지 부실 판매 혐의 관련 소송을 진행해왔다.
 
다만 법정소송비용 같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50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45센트를 상회했다.
 
지난 4분기 매출액도 전년 대비 9.7% 증가한 82억달러를 기록해 매출 역시 동기간 82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9.7%의 개선을 보였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80억 달러를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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