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사상 최저치로 폭락했다.
AFP는 20일 조사기관 마르키트를 인용, 이달 유로존 PMI는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이래 최저치인 36.2로 주저앉았다고 전했다.
또 유로존 PMI는 이로써 9개월 연속 50을 밑돌게 됐다.
런던 소재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유럽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하워드 아처는 AFP에 "경기가 바닥에 다가가고 있다는 희망을 꺾어버릴 정도로 무시무시하고 실망스런 수치"라고 말했다.
PMI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서 기업활동, 신규사업, 고용, 판매가격 등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것으로 50을 넘으면 기업활동의 확장을, 50을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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