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4분기 영업익 증가-동양證
2014-01-07 07:50:24 2014-01-07 07:50:24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동양증권은 7일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7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실적 개선은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산업자재부문(에어백, 타이어코드 등)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131억원으로, 전분기 124억원에서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지난 3분기 자동차업체 파업 종결로 에어백 및 카시트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PET 필름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분기 68억원 대비 더 나빠질 것"이라며 "TV 전방 수요업체 재고조정 여파로 전체 필름 가동율은 90% 수준에서 머물러 있고, 특히 저가 필름에서 고가필름으로 설비를 스위칭하는 과정중에 수율 문제가 부각되면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패션부문은 아웃도어 제품의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영업이익이 415억원으로 전분기 17억원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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