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스마트폰 확산 둔화되고 알뜰폰 보급 빨라져
입력 : 2013-12-10 10:28:08 수정 : 2013-12-10 10:32:06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오는 2014년에는 스마트폰과 초고속 무선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의 확산 속도가 둔화되고, 대신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MVNO)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또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내년도 주목 대상으로 꼽혔다.
 
KT경영연구소는 국내 ICT 산업의 주요 이슈를 선정해 현재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2014년 ICT 산업 관전포인트를 제시하는 '2014년 ICT 10대 주목 이슈' 특집 보고서(사진)를 10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ICT 산업을 ▲통신 ▲미디어·포털 ▲IT서비스·제조 ▲IT 연계 비즈니스의 4개 분야로 분류하고 모두 10가지의 이슈를 선정했다. 보고서는 각 이슈별 시장 규모와 전망, 경쟁구도 등 현황 정보와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통신 분야에서는 스마트폰과 LTE 확산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도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또 창조경제 정책 지원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미디어·포털 분야는 스마트폰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볼 수 있는 'OTT(Over-The-Top)' 서비스 이용이 확산되고 모바일 메신저가 글로벌 플랫폼에서 경쟁하는 것, 모바일 광고 시장의 다변화된 광고 기법 등이 주요 이슈로 꼽혔다.
 
IT 서비스·제조분야에서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스트 스마트폰 단말로서 웨어러블 단말의 안착 가능성, Enterprise Mobility(모바일 비즈니스 환경) 시장 확대, 모바일 정보보안 및 정보보호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IT 연계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아직까지 실질적인 성과가 미흡한 빅데이터 시장의 본격화 여부, 모바일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연계되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의 향후 발전 가능성이 주요 이슈로 꼽혔다.
 
KT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4년 ICT 10대 주목 이슈 보고서 전문은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지식포털 사이트 디지에코(www.digieco.co.kr)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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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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