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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에서 눈치보기 거듭
2009-02-16 09:52:00 2009-02-16 10:24:16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약보합으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4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07포인트(-0.09%) 내린 1191.3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07포인트(1.79%) 오른 402.76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 119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과 60억원 씩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79억원과 35억원의 매도물량이 나오며 11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2%대 상승하는 것을 제외하곤 대부분 업종이 0~1%대의 보합권에 머무르거나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군은 대부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0.5%를 나타내고 있으며 LG전자, KT&G, 현대차 등은 0.5%대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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