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에 '하락'..2000선 위협(9:26)
입력 : 2013-11-21 09:24:46 수정 : 2013-11-21 09:28:28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며 2000선을 위협받고 있다.
 
2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94포인트, 0.74% 내린 2002.30을 기록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수개월 내 양적완화를 축소한다는 내용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 따라 하락 마감했다. 앞서 마감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둔 관망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482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342억원, 132억원 매도하고 있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07%), 금융업(-0.94%), 전기전자(-0.89%)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고, 종이목재(0.05%) 의료정밀(0.04%)만이 상승하고 있따.
 
시가총액 상위 종믁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삼성전자(005930)가 0.6% 밀리고 있고,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도 1% 내외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POSCO(005490)SK하이닉스(000660), 현대중공업(009540), 신한지주(055550), NAVER(035420), 삼성생명(032830)도 동반 약세다.
 
한솔제지(004150)가 실적개선 전망에 2.5% 오르고 있고, 벽산건설(002530)은 인수합병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SK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SK케미칼(006120)이 2.2% 내리고 있고, 오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신송홀딩스가 8% 넘게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 0.20% 내린 503.17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68270)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파라다이스(034230)서울반도체(046890),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가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CJ E&M(130960)다음(035720)이 소폭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 ICT(022100)는 전기료 인상으로 스마트그리드주의 수혜 전망에 1%대 오르고 있다.
 
증설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비에이치(090460)가 1.3% 오르고 있고, 젬백스(082270)는 최대주주의 지분 인수 확대 소식에 7% 상승 중이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실적 부진 우려에 4.6%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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