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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출금 갚아주는 보험서비스 확대
2013-11-01 11:05:56 2013-11-01 11:09:26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1일 현대저축은행과 제휴해 '현대 대출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대저축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으로, 서비스 가입자가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때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갱신형)'이 가입자 대신 미상환 대출금을 갚아준다.
 
이 상품은 가입 후 최대 5년 동안 최고 5000만원 대출금까지 보장하고 보험료는 전액 현대저축은행이 부담한다.
 
고객은 가입 신청서 작성만으로 상품의 모든 보장내용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출과 함께 한번에 가입이 가능하다.
 
신용생명보험이란 대출 고객이 사망, 장해 등의 예기치 못한 보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사가 대출고객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액 또는 보험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 상무는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은 대출고객과 금융기관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매우 독특한 구조의 선진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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