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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와 함께 에너지도 아끼고 어려운 이웃도 돕자
2013-10-17 13:36:00 2013-10-17 13:39:30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가 에너지절약 홍보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걸스데이 등과 함께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절전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전력(015760), 한국가스공사(036460)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준공 지연 등으로 올겨울에도 전력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민 절전의식을 높이고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이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사진제공=뉴스토마토)
 
특히 인기 여성 4인조 그룹 걸스데이는 겨울철 절전 실천 행동으로 ▲아껴서 나누자(동계 난방기 사용 줄이기) ▲사랑한다 건강온도(실내 건강온도 18도~20도 유지) ▲가뿐하다 내복스타일(체감온도 유지를 위한 내복, 무릎담요 착용) ▲뽑자 전열기(개인용 전열기 사용 자제)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에너지 빈곤층을 돕는 '100원 기적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ntcp.co.kr/pr/kidSponsor_1.aspx)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1건당 100원이 적립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난방비와 내복비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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