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데일리)美정치권 협상 난항..국채가격 하락
2013-10-16 08:42:58 2013-10-16 08:46:47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15일(현지시간) 디폴트 우려가 부각되며 미국 국채가격이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오른 2.73%를 기록했고, 5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1.43%로 집계됐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오른 3.79%를 기록했다. 
 
미 재무부가 디폴트가 올 것이라 경고한 시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미 상원에서 내년 1월15일까지 정부기능을 유지하고 2월7일까지 부채한도를 임시 증액한다는 내용의 중재안을 놓고 합의점을 찾고 있었지만, 하원에서 별도의 법안을 마련하겠다는 제안을 하자 상원의 협상이 잠정 중단됐다.
 
하원에서는 내년 1월15일이 아닌 오는 12월15일까지 정부를 임시 운영하고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의 헬스케어 정부 보조금을 삭감하는 대안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 제안에는 의료장비세를 2년 연기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안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밤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유럽의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독일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0.05%포인트 오른 1.91%를 기록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각각 0.01%포인트, 0.04%포인트 올라 6.12%와 4.30%로 집계됐다. 
 
반면 그리스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8.18%로 전일 대비 무려 0.29%포인트 내렸고, 이탈리아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1%포인트 내려 4.24%를 기록했다. 
  
 
<해외 채권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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