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키움증권은 15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치보다는 아쉽지만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3분기 실적을 가둘 것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파수 경매에서 확보한 1.8GHz로 인해 LTE-A 광대역을 만들어 경쟁사와 의 격차를 벌였다"며 "뿐만 아니라 CAPEX에서도 절감 효과와 LTE-A 가입자의 높은ARPU와 데이터 사용량으로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30000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 당기순이익 5463억원으로 당초 기대치에는 소폭 못미치나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LTE-A 서비스 경쟁과 신규 단말기 출시로 2분기 대비 마케팅 경쟁은 소폭 증가했지만 정부의 규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SK텔레콤 자체적으로도 시장과열의 의지가 크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마케팅 비용(별도기준)은 전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SK텔레콤이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1위 사업자의 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SKT 전용 단말기(갤럭시라운드, 베가LTE-A 등) 출시 로 지나친 마케팅 경쟁이 아닌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상반기부터 이어져 온‘내 가입자 지키기’ 전략이 지속적으로 SK텔레콤의 탄탄한 경쟁력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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