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예비 사회적기업 대상 해외연수 개최
2013-09-30 11:00:00 2013-09-30 11:00:00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친환경분야의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를 비롯해 학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에게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 치앙마이에서 친환경 경영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연수기회를 제공한다.
 
태국은 정부 주도로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대다수 사회적기업이 친환경 사업 아이템으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수는 해외 사업장 탐방을 통한 ▲친환경 경영 혁신사례 학습 ▲사업 아이템 발굴 ▲네트워크 강화 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바이오매스 발전소(열 분해한 식물이나 미생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운영하는 '수프림' 신재생 에너지회사를 방문해 경영 노하우를 탐구한다. 이 회사는 농업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전력을 생산,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공동체의 교육 및 보건 발전에 재투자하고 있다.
 
또 LG전자의 지원으로 태국 현지에 친환경 테마의 식당을 연 국내 예비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의 사업장을 방문해 해외사업 운영 방안을 배운다. 식당은 치앙마이 지역의 농수산물만을 활용하고 현지 다문화가정 여성을 고용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기업영리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태국의 대표적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인 '체인지퓨전'도 탐방한다. 사회적기업에 경영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투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과 기업가 양성에 주력하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남상건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예비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분야의 예비 사회적기업 27곳을 대상으로 재정, 경영교육,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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