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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수급센터)현대중공업, 외국인·기관 동반매수
2013-09-30 07:56:50 2013-09-30 08:00:35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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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2거래일째 상승, 2010선 회복, 2011선 마감
 
외국인 23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한국거래소의 전산화가 이뤄진 1999년 이후 최장 기록 순매수 나타냄
 
대내외 지표 호조도 상승 견인
 
코스닥, 2거래일째 상승, 0.88% 오른 537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개인 매도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약보합, 265선 마감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현대모비스(012330)(외국인 3거래일째 매수, 주가 3거래일만에 반등, 1.73% 상승, 자동차 부품주 성장 전망에 상승)
한국타이어(161390)(외국인 매수 전환, 주가 3거래일만에 반등, 3.27% 상승, 타이어주 동반 상승)
LG화학(051910)(외국인 3거래일 연속 매수, 2거래일째 주가 상승, 1.11% 상승, 세계 경제성장률의 회복으로 석유화학 부문 수요 회복 등에 따른 이익 증가가 예상)
 
▶기관 순매수
삼성물산(000830)(기관 매수 전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2.31% 상승)
엔씨소프트(03657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6거래일만에 하락, 0.52% 하락, 중국 진출 기대감에 연일 상승하다가 차익 매물에 하락)
 
▶외국인 순매도
NHN엔터테인먼트(181710)(외국인 18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4거래일만에 하락, 0.41% 하락)
현대제철(004020)(주가 하루만에 하락, 0.24% 하락, 증권가에서는 철강·비철금속 업종에 대해 실적이 3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
제일모직(00130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하루만에 하락, 0.52% 하락)
 
▶기관 순매도
삼성전자(005930)(기관 18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하루만에 하락, 0.44% 하락)
KT(030200)(기관 12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1.51% 하락, 통신주 부진)
LG전자(06657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하루만에 하락, 0.83% 하락, 동부증권은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 마케팅 비용 증가와 저가 스마트폰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원인으로 지목)
KT&G(033780)(기관 5거래일째 매도, 주가 3거래일 연속 하락, 0.91% 하락, HMC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내년 상반기 실적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순매수 특징주=현대중공업(009540)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기관 순매수 4위
주가 2거래일째 상승
2.86% 오른 27만원 마감
52주 최고가 경신
 
조선주, 업황 호조와 수주 증가에 상승
 
미래에셋증권, 내년 글로벌 선박 수요 증가율이 공급 증가율을 앞지를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내년 상선 선가와 수주의 회복 유지, 견조한 해양 설비 수주 모멘텀을 감안할 때 조선 업체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한다고 설명
 
이트레이드증권, 원화 강세가 진행되면 선가 상승 효과 나타날 것. 에코쉽 수주경쟁은 한국을 중심으로 압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증된 에코 디자인이 한국 조선업 중심의 제한된 수주 경쟁을 유발하면서 선가가 올라가고 있다고 강조
 
 
▶순매도 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028050)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순매도 4위
주가 2거래일 연속 하락
2.16% 내린 8만6000원 마감
 
3분기 적자 지속 전망에 하락
 
이트레이드증권, CEO 교체로 기존 부실자산을 반영하는 ‘빅배스(Big bath)’ 가능성이 커졌다며 기존에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원가율을 보수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전함
 
이에 따라 3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한 2조5500억원, 영업적자는 720억원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앞으로 1~2년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 수준이 감소하고 원가율 개선도 어렵다고 전망. 연말 기준 수주 잔고가 18조원 수준까지 하락하면 앞으로 매출은 9조원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이라며 저마진 공사 비중도 7조원 규모로 빠르게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판단
 
하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의 4분기 신규 수주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평가, 아랍에미리트(UAE) 6000억원, 오만 1조4000억원 등의 신규 수주가 연내 확정 가능하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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