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당산중학교 학생 34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상식을 알리기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철학인 '따뜻한 금융'의 일환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방문, 보드게임을 통한 모의주식투자, 신한금융투자의 주요부서(영업부, 글로벌사업부, 투자은행(IB)그룹, 본사 트레이딩 룸 등) 견학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체험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신한금융투자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4월6일 최초로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47개 학교 102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날 참여한 당산중학교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10개의 학교가 추가로 ‘따뜻한 금융 캠프’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월6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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