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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영진위원에 김상오·김혜원·변혁
2013-08-26 13:10:24 2013-08-26 13:13:55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에 영화 제작자 김상오, 영화 홍보전문가 김혜원, 성균관대 예술학부 교수 변혁을 각각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비상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김상오 신임위원은 영화사 오죤필름의 대표이사로서 <연가시>, <심장이 뛴다>, <부산> 등을 제작했다. 김혜원 신임위원은 영화홍보마케팅회사 대표, 인하대학교?한국영화아카데미 강사 등을 지냈으며 2005년 여성영화인모임에서 마케팅 분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변혁 신임위원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하고 파리 제1대학교대학원 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화 <인터뷰>, <주홍글씨>, <오감도> 등을 연출했다.
 
한편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홍승기 위원(인하대 교수)은 연임돼 향후 1년 간 더 위원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임명된 김혜원, 변혁, 홍승기씨(좌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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