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6일 부국증권은
동양기전(013570)에 대해 하반기 상승 추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종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이익 성장률이 플러스 전환돼 상승추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빠르지는 않지만 유압기기부문의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고, 차량부품과 산업기계 매출이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중국법인 역시 유압기기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초기가동 부담으로 적자를 나타내고 있는 강음공장 역시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8% 증가한 2058억원, 영업이익은 40.4% 증가한 1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분기실적 바닥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본사의 경우 더딘 회복을 보이고 있는 유압기기 매출을 차량부품과 산업기계 매출이 만회해줄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법인은 유압기기부문이 상당수 회복되며 매출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어 "3분기부터 기저효과에 따른 이익 성장률 플러스 전환, 부진한 업종 내에서도 차별화되는 모습, 완만한 회복에 대한 공통된 시장의 인식 등을 감안할 때 매수 타이밍으로도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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