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MBS 판매관련 위법 여부 조사받아
2013-08-08 14:38:39 2013-08-08 14:41:47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모기지담보증권(MBS)와 관련 미 법무부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정기적으로 내는 정례보고서에서 법무부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JP모건이 지난 2005년~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와 알트 A모기지 채권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법무부와 SEC는 이와 별개로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상대로 MBS 발행 과정에서 불완전 판매를 했다는 혐의 등을 물어 소송을 제기했다.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투자은행들은 서브프라임사태가 터지기 직전 2007년까지 저신용 모기지를 남발했고 이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한편, JP모건은 소송관련 비용이 지난 6월말 기준 68억달러로 3개월 전 60억달러에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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