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부진을 면치 못하던 건설업종이 모처럼 상승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재개된 남북 경협 논의와 부담이 됐던 회사채의 정상화 방안이 투심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건설업종은 모처럼 상승 흐름을 보이며 절반이 넘는 종목들이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울트라건설은 건설업종 회복 기대와 함께 남북 경협주의 수혜 기대속에 9%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벽산건설도 모처럼 4% 후반까지 상승한 가운데 경남기업과 이화공영 등도 각각 2%내외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회사채 안정화 방안의 수혜가 기대되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건설사도 모처럼 상승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시장은 일단 정책적 기대감과 함께 그동안 낙폭 과대를 보였던 업종의 개선 움직임이 투자자들을 이끈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부진을 보이는 IT쪽의 투심이 일부 건설업종의 상승 흐름을 견인했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작정 정책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아직 뚜렷한 상승 원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단기적 상승 흐름을 정책효과로 단정짓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서의 수주 불확실성에도 하반기 국내 주택시장의 개선 기대감이 높은만큼 향후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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