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구찌 공식 온라인스토어 오픈
2013-07-02 10:47:45 2013-07-02 10:50:5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신세계몰은 몰인몰 형태의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몰인몰은 다른 몰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지만 입점몰의 플랫폼이 아닌 자사의 플랫폼을 이용해 상품 공급과 재고관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세계몰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가방, 지갑 등 잡화를 비롯해 여성, 남성, 아동 의류 등 1500여 종류의 상품을 판매한다.
 
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몰의 특성을 살려 오프라인 상점의 500여종에 비해 상품 종류를 대폭 늘렸다. 
 
온라인사이트가 오프라인에 비해 남성 고객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 남성 가방, 지갑, 벨트, 타이 등 남성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특히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는 A/S, 교환은 물론 구매 시 고급 포장과 메시지카드 동봉 등 오프라인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찌는 오프라인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브랜드 가치 유지는 물론 다양한 신규 고객도 확보할 수 있어 온, 오프라인 간의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몰이 선보인 몰인몰 형식 구찌 온라인 스토어는 해외명품브랜드가 자사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유통 경로를 다변화 한 첫 사례다. 
 
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이 향후 명품 시장에서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이 시장에 대해 양사가 추구하는 비전과 방향이 맞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수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몰은 해외 명품 브랜드를 몰인몰 형식의 새로운 모델을 통해 유치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온라인 시장에서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왔던 구찌 역시 향후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업계 리더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신세계몰은 해외명품 브랜드의 온라인 직진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구찌 외에 다른 해외명품 브랜드와도 몰인몰 형식의 온라인 스토어 입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예철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신세계몰은 몰인몰 형식의 새로운 해외명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통해 해외명품브랜드의 온라인 직진출 시장을 선점하는데 주력할 것"이마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신세계몰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온라인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구찌와 함께 파트너를 맺음으로서 더욱 안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사진=신세계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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