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자사 서비스 전분야에 걸쳐 2배로 확대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 표현명 KT T&C부문장
(데이터 2배, 멤버십 별 2배, 콘텐츠·미디어의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한달 3만5500원의 혜택을 얻게됩니다.)
오는 10월31일까지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와 '모두다올레' 요금제 고객에게 데이터를 2배 확대해 제공합니다.
아울러 올레클럽 별 포인트를 기존보다 최대 10만개까지 추가로 제공합니다.
콘텐츠 상품인 지니팩과 올레tv나우팩에 대한 혜택도 늘어납니다.
이를 통해 1달 요금으로 2달 동안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별 결제 제한도 확대했습니다.
KT는 고객이 멘트를 기다려야해 불편을 느껴왔던 기존 ARS 고객센터에서 벗어나 문자고객센터를 오픈해 신속한 상담을 약속했습니다.
이 같은 혜택의 대부분이 10월31일까지로 제한돼 있어 이목을 끌기위한 이벤트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향후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2배 혜택으로 하반기 첫 포문을 연 KT가 향후 어떤 고객지향 서비스를 출시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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