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E-Clas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The New E-Class'를 오는 24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201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The New E-Class는 기존의 클래식하고 프리미엄한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디자인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E-Class의 상징적인 디자인이었던 트윈 헤드램프 대신 싱글 헤드램프를 사용하고 LED 라이트는 ‘네 개의 눈’을 새롭게 표현했다.
또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등 편의성과 안전성이 하나로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실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전 모델에는 ECO Start·Stop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효율성과 친환경성 또한 높였다.
특히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The New E 300 BlueTEC Hybrid 모델을 출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시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라인업은 The New E 200 Elegance, The New E 220 CDI Avantgarde, The New E 250 CDI 4MATIC Avantgarde, The New E 300 Elegance, The New E 300 Avantgarde, The New E 300 BlueTEC Hybrid Avantgarde, The New E 350 4MATIC Avantgarde, The New E 63 AMG 4MATIC 등 총 8개 모델이다.
The New E-Class 출시 가격은 6020만원부터 1억3850만원까지이다.(부가세 포함)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출시 라인업 및 가격.(자료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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