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
입력 : 2013-05-24 10:52:32 수정 : 2013-05-24 10:55:1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은행주가 하반기 실적 개선과 불확실성 완화 등을 바탕으로 주가 할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날보다 1300원(3.55%) 오른 3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055550)우리금융(053000), KB금융(105560), 기업은행(024110)도 1~3%대 상승세다.
 
구용옥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은행업종이 충당금 적립 부담 완화와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은행 자금 중개 기능 회복, 글로벌 유동성 유입 등 불확실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은행들의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구 연구원은 "은행의 순이자마진 하락이 둔화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이에 하나금융지주를 최선호주로 선정했고, 관심종목으로 기업은행과 KB금융을 꼽았다.
 
그는 "하나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은 순이자마진 하락 폭이 다른 은행보다 축소되고 있고 자산 성장세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경기 회복에 따라 수혜정도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또 "KB금융은 타 은행보다 순이자마진 수준이 높아 하반기 대출이 증가할 경우 이익 개선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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