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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MBC 새 주말극 '스캔들' 출연 확정
2013-05-09 08:42:20 2013-05-09 08:53:11
조윤희 (사진제공=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조윤희가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에 출연한다.
 
9일 조윤희 소속사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윤희는 '스캔들'에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눈물도 웃음도 많은 발랄한 캐릭터 우아미를 연기한다.
 
이와 관련해 조윤희는 소속사를 통해 "우아미라는 인물에게서 사람을 정화시키는 맑은 역할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시청자들이 우아미로 인해 조금이나마 힐링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캔들'은 열혈 형사 하은중이 우아미를 만나 스캔들에 휘말린 것을 계기로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했던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MBC '진짜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와 '최고의 사랑', '불굴의 며느리'를 연출한 김진만 PD가 의기투합했다.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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