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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남성 맞춤복 서비스 '스트라입스' 런칭
2013-04-24 14:54:03 2013-04-24 14:56:44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온라인 남성 패션 커머스 케이크워크는 남성 맞춤 패션에 집중한 웹·모바일 서비스 '스트라입스(stripes)'를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크워크는 스트라입스를 통해 특이한 체형이지만 맞춤 의상의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남성 고객들에게 사이즈에 꼭 맞는 커스텀 셔츠와 정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드테일러들이 직접 신체 치수 측정을 위해 고객을 찾아간다. 상담과 측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후 추가로 의상을 구매할 때는 다시 사이즈를 측정할 필요 없이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상을 주문할 수 있다.
 
이승준 케이크워크 대표는 "스트라입스는 오프라인 기반 맞춤 패션 분야를 IT와 결합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맞춤형 셔츠와 정장을 시작으로, 잡화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분야로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남성 패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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