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털썩'
2013-04-09 09:19:26 2013-04-09 09:22:07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북한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소식에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과 대북송전주 등 남북경협주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9일 오전 9시16분 현재 로만손(026040)의 주가는 전날보다 270원(2.79%) 내린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009270)의 주가는 전날보다 40원(3.11%) 밀린 1245원을 기록중이다.
 
좋은사람들(033340)인디에프(014990)의 주가도 각각 6%와 2%대 낙폭을 기록중이다.
 
대북송전주인 이화전기(024810)광명전기(017040), 선도전기(007610)의 주가도 2%대 하락하고 있다. 장중저점 4~6%대 하락에 비해서는 낙폭이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전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는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북한 근로자를 모두 철수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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