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지수 흐름 엇갈려
코스피, 관망세속 지지부진한 흐름, 1970선까지 밀려났다가 1980선 회복
개성공단 출경 금지 등 대북 리스크에 반응하면서 1983선에 하락 마감
코스닥, 소폭 상승해 557선 마감, 연고점 경신
▶코스피 수급
개인, 외국인 매도
기관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쌍글이 매수가 지수 상승 이끌어
개인만 매도
▶선물 수급
선물 6월물, 소폭 하락, 262선 지지
외국인 매도
개인과 기관은 매수
▶외국인 순매수
기아차(000270)(소폭 하락. 현대기아차 내수는 부진하나 중국에선 작년보다 35% 성장, 장 마감후 미국서 차량 190만대 에어백, 브레이크등 스위치 결함으로 리콜 소식)
호텔신라(008770)(외국인 10거래일째 매수, 어제 4% 급등, 증권가에서는 1분기 이익 저점인 종목으로 꼽힘. 일본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1분기 실적 부진 예상. 이처럼 단기 실적 부진은 부담, 하지만 장기 성장 전략 기대감은 유효)
▶기관 순매수
제일모직(001300)(기관 6거래일째 매수, 4.5% 상승. 독일의 OLED 업체 '노바엘이디' 인수 추진 소식에 오름폭 확대, 갤럭시S4에 적용될 OLED 소재를 본격적으로 출하한 것도 호재)
KT(030200)(기관 2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동반상승. 어제 1.4% 오름세, 통신주 강세. 증권가, 보조금 수준 낮아지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반영됨)
▶외국인 순매도
롯데케미칼(011170)(외국인 12거래일째 매도, 주가도 약세. 어제 2.3% 하락. 화학주 부진에 따른 실적 우려에 하락)
▶기관 순매도
현대제철(004020)(기관 4거래일, 외국인 2거래일 매도, 주가도 하락. 1% 내림세.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기관 순매수 4위
기관 5거래일째 매수, 외국인 매수 전환
어제 8.76%올라 8만5700원에 마감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보다 40% 이상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 웃돌 것이라고 전망.
증권가, 애플쪽 물량 감소 우려, 카메라모듈 부문 매출 둔화 우려 됐었지만, LG전자로 출하되는 것 양호하고, 원달러 환율 우호적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 기관 전날에 이어 동반 매도
외국인 순매도 2위, 기관 순매도 2위
외국인 20거래일째 매도, 기관 5거래일째 매도
어제 3.28% 내려 25만1000원에 마감
어제에 이어 하락, 수요부진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에 하락세
최근 한달동안 LG화학 주가 15% 정도 급락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 하향하고 있는 추세
증권가에서는 화학업종은 중국 경기 좋아져야 실적이 돌아설 수 있는데, 아직 확신할만한 지표가 나오고 있지 않다며 최소 2분기 실적까지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
한편에서는 4월이 화학업황의 상승 전환점이라는 진단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