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서비스 하고 있는
NHN(035420)의 자회사 라인은 유명 캐릭터나 웹툰 작가의 스티커를 구입해 '라인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샵을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꾸미고 편집해 라인 친구들에게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카메라 앱이다.
이번에 공개한 스티커샵은 유명 캐릭터나 인기 웹툰 작가의 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이다.
이용자는 스티커를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꾸미고 편집해 라인으로 연결된 친구나 그룹, 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에도 공유할 수 있다.
스티커샵에서는 디즈니나 헬로키티, 스누피 등의 유명 캐릭터나 나유진, 판다독, 노란구미 등의 인기 웹툰작가의 스티커를 총 752개 판매한다.
라인 측은 향후 이용자들이 표현하고 싶은것들을 폭넓게 담은 스티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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