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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독일 2월 소매판매 호조..'상승'
2013-03-29 02:26:49 2013-03-29 02:29:52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독일의 2월 소매판매가 호전됐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 주가 차트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4.18포인트, 0.38% 오른 6411.7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30지수는 6.22포인트, 0.08% 오른 7795.31을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19.78포인트, 0.53% 상승한 3731.42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의 2월 소매판매가 예상외로 두달 연속으로 증가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연방통계청은 물가상승과 계절적인 요인을 반영한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4%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0.6% 하락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탈리아 연립정부 구성이 실패했다는 소식에 이날 상승세는 제한됐다.
 
노먼 빌래민 쿠츠앤코 수석 투자 전문가는 "독일 소매판매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말코니(11.27%), 까르프(2.39%), 디아고(1.71%)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바클레이즈(1.12%), BNP파리바스(0.93%), 코메르츠뱅크(0.87%)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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