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엔고 훈풍..IT·자동차 강세

2013-03-26 13:03:41 ㅣ 2013-03-26 13:06:17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는 엔·달러환율 하락속에 IT와 자동차 주도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5% 오른 1987.79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644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6억원, 15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6%), 기계(1.3%), 전기전자(1.1%)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전기가스(1.7%), 통신(1.0%), 의료정밀(0.7%)업종은 하락중이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1분기 실적 호조 기대로 각각 1.4%, 1.2% 상승중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도 1.5% 오르고 있다. 엔화 강세로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위아(01121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롯데케미칼(011170)은 외국인매도로 2.2% 하락중이며 LG화학(051910) 역시 1.4%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0.03% 내린 549.39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유업(005990)은 기관 매수로 3.9% 오르고 있다. 솔본(035610)은 삼성전자 모멘텀에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세코닉스(053450), 엠씨넥스(097520), 디지탈옵틱(106520), 코렌(078650) 등 카메라모듈주와 오성엘에스티(052420), 에스에프씨(112240), 신성솔라에너지(011930) 등 태양광관련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